메뉴 건너뛰기

고운칼럼

물쿠는 폭염

땡볕이라도 매미 소리 잦지 않는 것은 아직 염천이 아니라는 말이다. 진짜 염천이면 매미 소리도 하늘을 찌른다. 그러니 이 정도도 감사하다. 주변에 노가다 인생, 노인 인생이 더러 있어, 그분들 상할까 염려스럽기 때문이다. 하기야 에어컨 빵빵 틀어도 문제없는 젊은 사람들이나 계곡과 바다로 피서간 사람들이야 더 뜨거운들 대수겠나? “주여, 감당할 수 없는 힘듦은 거두시고, 감당할 힘을 주세요라는 기도가 절로 나온다. 그나마 다음 주에는 비 소식 있으니 천만다행이다.

 
닫기
닫기
제목 날짜
푸른 초장   2025.07.26
물쿠는 폭염   2025.07.26
푸른 초장   2025.07.19
물의 계절   2025.07.19
푸른 초장   2025.07.12
수면제   2025.07.12
푸른 초장   2025.07.05
주님, 감사해요!!!   2025.07.05
푸른 초장   2025.06.28
한 해의 절반   2025.06.28
푸른 초장   2025.06.21
물의 계절   2025.06.21
포의풍류도(布衣風流圖)   2025.06.14
푸른 초장   2025.06.07
성령으로 토끼라도 호랑이를…   2025.06.07
푸른 초장   2025.05.31
뒤집어보기   2025.05.31
푸른 초장   2025.05.24
미쳐야 미친다(不狂不及)!   2025.05.24
푸른 초장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