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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칼럼

볼 것이 많은 봄

봄은 볼 것이 많아 봄이다. 봄은 빛과 소리와 향기로 가득하다. 그러나 어떤 자연도 간과하는 자의 눈에는 무덤덤할 수밖에 없다. 참말이지 사랑해야 보게 되고 서두르지 않아야 들어온다. 오순우는 마음이 실리지 않으면, 보되 보이는 것이 없고, 듣되 듣는 것이 없다(心不在焉 視而不見 聽而不聞)”라고 했다. 어떤 것도 사랑하면 열어준다. 나태주는 <풀꽃>에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고 읊었다. 사람도, 하나님도, 예수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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