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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칼럼

물쿠는 폭염

땡볕이라도 매미 소리 잦지 않는 것은 아직 염천이 아니라는 말이다. 진짜 염천이면 매미 소리도 하늘을 찌른다. 그러니 이 정도도 감사하다. 주변에 노가다 인생, 노인 인생이 더러 있어, 그분들 상할까 염려스럽기 때문이다. 하기야 에어컨 빵빵 틀어도 문제없는 젊은 사람들이나 계곡과 바다로 피서간 사람들이야 더 뜨거운들 대수겠나? “주여, 감당할 수 없는 힘듦은 거두시고, 감당할 힘을 주세요라는 기도가 절로 나온다. 그나마 다음 주에는 비 소식 있으니 천만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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