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운칼럼

커피와 설교

송길원 목사는 <커피 예찬>에서 커피는 권태로 늘어진 영혼을 환희로 적신다. 둔한 영혼에 날카로운 각성과 기쁨을 준다. 오죽하면 ()의 음료라는 별명을 얻었겠는가? 커피는 태우듯이 볶는다. 절구에 짓이긴다. 또 다시 뜨거운 불에 바글바글 끓인다. 그렇게 해서 향과 맛을 낸다라고 했다. 매일 커피를 마시는 내가 참 둔했다. 문득 설교도 사랑받도록 말씀을 일상의 냄비에 볶아, 묵상으로 잘게 부수어, 기도로 바글바글 끓여 향과 맛을 내는 설교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

 
닫기
닫기
제목 날짜
가장의 존엄성   2025.05.03
결국, 사람이다!   2025.10.25
고향 땅을 밟다   2025.10.11
고향 땅을 밟다 Ⅱ   2025.10.18
고향이 그리운 추석   2025.10.04
귀에 달린 문   2025.08.16
그래도 여름이 간다   2025.08.30
길을 내는 사람   2025.09.13
나는 부탁이 어렵다   2025.11.15
노년과 성탄   2025.12.20
다니엘 기도회를 마치고   2025.11.22
대한(大寒)과 냉담(冷淡)   2026.01.17
뒤집어보기   2025.05.31
드디어 꽃이 폈다   2026.03.28
말복과 입추를 지나며   2025.08.09
매화 따라 봄은 오고!   2026.02.28
목련이 피고…   2026.03.07
물끄러미   2025.03.22
물의 계절   2025.06.21
물의 계절   2025.07.19